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양주들은 대체적으로 저가의 품목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위스키 종류들도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있는게 골든블루입니다.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님들을 대접하기도 편하기도 하며, 도수가 낮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골든블루 가격과 맛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골든블루
골든블루 도수
골든블루 도수는 36.5도 입니다. 위스키는 보통 500ml 700ml 1L 다양하게 있는데 골든블루의 경우 36.5도로 술이 약한 분들이 많이 찾는 위스키입니다. 병 자체가 디자인이 이쁘게 나와있기 때문에 다 마시고 난 이후에도 공병을 모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분위기를 내기도 좋기 때문에 특별한 기념일에 사서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느긋하게 마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토닉워터랑 얼음이랑 같이 마셔주시는게 좋습니다. 술을 빨리 취하려고 마시는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취기가 올라오고 싶은 분들이라면 토닉워터랑 8:2 비율로 마셔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골든블루 맛
엄청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적습니다. 아무래도 골든블루가 저렴한 편에 속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거부감이 없고 즐길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온더락으로 마시는게 좋았습니다.
골든블루 가격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온더락으로 마시는 방법은 얼음에 조금씩 부어서 천천히 희석시켜서 먹는게 온더락으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골든블루 가격
편의점에서는 3~4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는 3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영국이고, 비교적 낮은 도수이기 때문에 술이 약한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라고 생각됩니다.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렴하게 구매하는게 아무래도 좋을듯 합니다.